인천 적십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안태희)는 24일 인천 부평구 난민 16가구에 총 2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인천 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가 전달한 물품은 샤워기·수돗물 필터 등이다. 이번 지원은 '2020년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이다. 인천 적십자사는 이 사업을 통해 부평구 난민 가구가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물품, 의료,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물품 전달식에는 안태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성경희 부위원장, 장명은 적십자봉사회 부평지구협의회장, 봉사원, 난민 가구 등이 참석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