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김포지역에는 밤사이 총 9건의 피해 사례가 소방에 접수됐다.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27일 0시 37분께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와 오전 5시께 구래동 공사장에서 강풍으로 펜스가 이탈했다.
오전 6시 30분께에는 대곶면 약암리에서 가로수가 부러지면서 잠시 도로가 통제됐다. 이어 6시 43분께 대곶면 대명리 소재 주유소에서 천장 덮개가 추락하기도 했다.
소방에 신고된 건과 별개로 오전 7시 15분께 운양동에서는 김포제일고등학교 앞 도로 중앙분리 펜스가 약 10m 구간에 걸쳐 쓰러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김포지역은 이날 오전까지 강풍 반경 내에 속해 평균 시속 35~70㎞(초속 10~20m)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27일 0시 37분께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와 오전 5시께 구래동 공사장에서 강풍으로 펜스가 이탈했다.
오전 6시 30분께에는 대곶면 약암리에서 가로수가 부러지면서 잠시 도로가 통제됐다. 이어 6시 43분께 대곶면 대명리 소재 주유소에서 천장 덮개가 추락하기도 했다.
소방에 신고된 건과 별개로 오전 7시 15분께 운양동에서는 김포제일고등학교 앞 도로 중앙분리 펜스가 약 10m 구간에 걸쳐 쓰러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김포지역은 이날 오전까지 강풍 반경 내에 속해 평균 시속 35~70㎞(초속 10~20m)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