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지사회장·이경호)는 최근 인천지역 장애인거주시설 25곳에 방역용 손 소독제(550㎖) 900개와 18ℓ짜리 10개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 적십자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방역이 중요한 장애인거주시설에 소독제를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인천 적십자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지역 장애인거주시설에 방역용품과 일용품 등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인천 적십자사는 코로나19 대응 구호활동을 위한 기부전용계좌(우리은행 1005-902-665545·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