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실련 "정치중립·보조금 안받습니다"

월말까지 '하반기 응원모금' 진행
올해로 창립 28주년을 맞는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이달 31일까지 '2020 인천경실련 하반기 응원모금'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경실련은 "정치적 중립, 정부 보조금 0원 원칙을 견지하는 순수 시민운동단체로서 인천 주권 찾기 활동을 변함없이 전개했다"며 "인천을 사랑하는 인천시민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인천경실련은 올해 ▲인천시사(市史) 편찬기능 강화를 위한 '시사편찬원' 설립활동 ▲21대 국회의원 선거 시기, '인천주권찾기 시민제안 공약' 전달식 ▲'인천주권찾기조직위원회' 출범 및 '인천주권학교' 개설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 희망제안 공약' 전달식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천 경제위기 극복전략 모색 토론회' 공동개최 ▲'인천공항경제권추진협의회 출범' 환영 및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 촉구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인천경실련은 앞으로도 '정치주권'(인천 소재 국가공기업에 대한 인천시의 '경영권 참여' 보장 등), '경제주권'(항만·공항·경제자유구역과 도서에 수도권 규제 제외 등), '환경주권'(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수도권쓰레기매립지는 2025년에 사용 종료 등), '교육주권'(인천 소재 국가공기업의 인천 지역대학 졸업자에 대한 '취업 역차별' 제도개선 등), '문화주권'(KBS 수신료 인천 환원을 통해 지역 방송환경 개선 등) 등 이른바 인천주권찾기운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경실련 후원은 모금계좌(농협 1228-01-004871·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를 통해 할 수 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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