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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회장·황승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일상속 333 챌린지'에 참여해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29일 수원시 법무사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과 백성기 상임위원와 황승수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장이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 3월에도 경기적십자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을 통해 의료진에게 마스크와 방호복등의 물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

이번 '일상속 333 챌린지' 기부금 역시 전액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황승수 경기지방법무사회 회장은 "경기적십자를 통해 올해에만 벌써 2번째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코로나19라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이 크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