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역 관광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관광 일자리 창출 전문 지원 기관을 개소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달 30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운영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개소식을 따로 하지 못하다가 이날 입주기업 관계자, 시의원 등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송도 IBS타워 23층에 자리 잡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 사무실 12개 ▲50명 수용 가능한 콘퍼런스룸 ▲중소 회의실 2개 ▲컨설팅룸 등 20석 규모의 공유 오피스 ▲1인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등으로 조성됐다.
현재까지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 지역 상생 관광벤처기업, 예비 스타트업 등 16개 업체가 자리 잡았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관광 산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한 시기에 다양한 관광 벤처 업체들이 공항·항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관광객 방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이 가운데 9개사를 별도로 선발해 사업 자금을 투입하게 되면서 유명 관광 브랜드도 탄생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관광이 살아나야 경제도 살아날 수 있는 만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가 앞으로 인천의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관광벤처 육성 '지원센터' 개소…송도 IBS타워에 사무실
관광공사, 9개업체 선별 자금 투입
입력 2020-11-01 22:40
수정 2020-11-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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