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안성근)가 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윤신일)와 경인일보, SK브로드밴드가 공동주최하는 '일상속 333 챌린지'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안성근 본부장이 직접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 본부장은 "우리 공단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위기관리 역량을 보여왔지만 항상 1% 부족한 느낌이었다"며 "마침 경기적십자에서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위한 행사를 하고 있어 기쁘게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검역소 등 대정부 인력파견 ▲해외입국자 자가관리 모니터링 ▲환자 및 격리자 유급휴가비용 지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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