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직업계고 건축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도교육청과 두 기관은 건설 분야 현장실습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취업지원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교원 실무능력 향상 연수 지원, 건설 분야 유관기관 협의회 정례화도 약속했다.
경기도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날 협약식에는 방용호 미래교육정책국장과 전광용 인천광역시 교육국장, 권혁례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장, 윤왕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방용호 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건설 분야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