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농협(조합장·염규종)이 수원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과 함께 11일 가래떡데이를 열었다.

수원 지역에서 생산되는 효원미 생산을 촉진하고,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원 소재 57개 국공립어린이집이 함께했다. 각 국공립어린이집별로 효원미로 만든 가래떡을 가지고 요리 활동을 하거나 미술작품을 만들어 출품하면 그 중 우수한 작품을 가리게 된다.

사진 공모전 형식으로 출품을 받아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염규종 조합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효원미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시켜 올바른 급식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