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김용익) 인천남부지사는 지난 16일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의료수급권 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인천 미추홀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미추홀구는 2007년부터 꾸준히 저소득·취약계층 가구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왔다. 미추홀구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가구, 등록장애인이 있는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최저보험료 이하의 소액납부자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가 많다"며 "건강보험 인천남부지사와 협력해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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