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1년도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으나,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본회의 통과가 미뤄지고 있다.
도의회는 14일 예결위 의결을 마친 예산안을 본회의로 상정해 확정 짓는다는 계획이었으나 21시 현재까지 중단된 상태다.
예결위는 앞서 경기도 28조8천725억원(일반회계 25조173억원·특별회계 3조8천552억원), 도교육청 15조9천218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경기도는 전년대비 대비 6.35%(2020년 27조383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다. 반면,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 교부금 등이 감소함에 따라 -3.29%(2020년16조4천647억원) 줄어들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은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내용이 최종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했다는 점을 들어 수정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의회는 14일 예결위 의결을 마친 예산안을 본회의로 상정해 확정 짓는다는 계획이었으나 21시 현재까지 중단된 상태다.
예결위는 앞서 경기도 28조8천725억원(일반회계 25조173억원·특별회계 3조8천552억원), 도교육청 15조9천218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경기도는 전년대비 대비 6.35%(2020년 27조383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다. 반면,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 교부금 등이 감소함에 따라 -3.29%(2020년16조4천647억원) 줄어들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은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내용이 최종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했다는 점을 들어 수정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