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 합숙소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16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 10명은 수원 A고교 운동부 합숙소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14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에 거주하고 있는 A군(수원 확진자-548)이 확진 판정을 받자 학생 14명과 교직원 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날(15일) A고 운동부 합숙소에서 모두 10명(수원 확진자-560~569)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11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미결정 판정을 받아 재검사를 앞두고 있다.
시는 환자 심층 인터뷰와 방문지 현장조사,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6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 10명은 수원 A고교 운동부 합숙소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14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에 거주하고 있는 A군(수원 확진자-548)이 확진 판정을 받자 학생 14명과 교직원 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날(15일) A고 운동부 합숙소에서 모두 10명(수원 확진자-560~569)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11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미결정 판정을 받아 재검사를 앞두고 있다.
시는 환자 심층 인터뷰와 방문지 현장조사,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