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이 신설 요청한 학교 11곳 중 6곳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중투심)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경기지역 신설 학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진행된 교육부 수시3차 중투심에 올라간 경기지역 학교 11곳 중 5곳이 '적정' 또는 '조건부 승인' 의견을 받았다. 반면 6개 학교는 재검토 의견을 받아 최종 심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적정 의견은 1곳으로 지축 2초다. 나머지 4곳은 조건부 승인 의견을 받았다.
과천지식2초·중와 쌍동초는 안전한 통학 환경 확보 조건이 달렸고, 지난 2차 중투심에서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던 시화1초·중은 초·중 필지 병합과 초·중시설 공동 활용방안 마련이라는 부대 의견이 붙었다.
망포2초는 수원시 관내 중장기 학생배치계획 수립 후 추진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이 밖에 6개 학교는 재검토 판정을 받았는데, 그중에는 부천 옥길지구에 예정된 미래형통합학교 부천옥길중·고가 포함됐다.
부천옥길 중·고는 중·고 통합 교육프로그램과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공간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는 의견 등으로 재검토됐다.
복사초 신설 대체 이전은 이전 적지 활용계획 수립 부대의견으로 재검토됐고, 장현1초는 설립시기 조정이라는 부대의견이 달렸다.
지난번에도 중투심 문턱을 넘지 못했던 수원 매교초는 인근 학교 분산배치가 가능하다는 등의 부대의견으로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
고덕4초는 설립 수요 미흡, 세교소프트웨어고도 경기남부 특성화고 수요 검토 후 추진하라는 이유로 재검토됐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진행된 교육부 수시3차 중투심에 올라간 경기지역 학교 11곳 중 5곳이 '적정' 또는 '조건부 승인' 의견을 받았다. 반면 6개 학교는 재검토 의견을 받아 최종 심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적정 의견은 1곳으로 지축 2초다. 나머지 4곳은 조건부 승인 의견을 받았다.
과천지식2초·중와 쌍동초는 안전한 통학 환경 확보 조건이 달렸고, 지난 2차 중투심에서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던 시화1초·중은 초·중 필지 병합과 초·중시설 공동 활용방안 마련이라는 부대 의견이 붙었다.
망포2초는 수원시 관내 중장기 학생배치계획 수립 후 추진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이 밖에 6개 학교는 재검토 판정을 받았는데, 그중에는 부천 옥길지구에 예정된 미래형통합학교 부천옥길중·고가 포함됐다.
부천옥길 중·고는 중·고 통합 교육프로그램과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공간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는 의견 등으로 재검토됐다.
복사초 신설 대체 이전은 이전 적지 활용계획 수립 부대의견으로 재검토됐고, 장현1초는 설립시기 조정이라는 부대의견이 달렸다.
지난번에도 중투심 문턱을 넘지 못했던 수원 매교초는 인근 학교 분산배치가 가능하다는 등의 부대의견으로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
고덕4초는 설립 수요 미흡, 세교소프트웨어고도 경기남부 특성화고 수요 검토 후 추진하라는 이유로 재검토됐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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