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와 친환경 먹거리 교육의 장
市교육청 내달 공모 활성화 지원
인천시교육청이 기후 위기 대응과 자연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지역 학교 100곳에 학교 텃밭을 조성한다.
시교육청은 2020년도에 학교 텃밭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두 차례에 걸쳐 학교 텃밭 운영에 관한 실태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 5년간 총 150개교에 학교 텃밭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에는 100개 학교에 5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해 희망 학교의 여건과 환경에 따라 노지, 화단, 상자, 틀밭, 옥상 틀밭 등 다양한 유형의 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월1일부터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렇게 조성된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교육과 연수도 본격화한다. 학생·교직원·마을 주민 등이 함께하는 ▲학교 텃밭 활용 역량 강화 연수 ▲교육 주체들이 함께 만드는 '지역연계 학교 텃밭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교 텃밭 활용 생태교육 워크북' 제작·보급 ▲지역 텃밭 강사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환경 문제는 당면한 현재의 위협이자 더 큰 위기로 다가올 수 있다"며 "학교 텃밭을 통해 학교가 생태환경교육 및 친환경 먹거리 교육의 장이 되고, 마을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기후위기 대응 지역학교 100곳에 텃밭 조성
입력 2021-01-17 21:12
수정 2021-01-1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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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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