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약학대학이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 실시한 약학대학 인증평가에서 '완전인증'을 획득했다.
약학대학 평가인증은 교육 기관이 약사 양성에 필요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정해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평가는 교육과정, 교육환경·시설, 졸업 후 교육, 등 8개 영역에 걸쳐 진행되는데 가천대 약대는 필수항목 50문항 중 47문항을 충족해 2021년 1월부터 5년 동안 유효한 '완전인증'을 받았다.
특히 교육과정 운영과 전임교원 확보, 교수 연구 등의 7개 문항에서는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약학교육을 위한 제반 시설 및 실무실습에 대한 교육환경도 우수하고 학생들에 대한 장학지원 시스템 등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1년 신설된 가천대 약학대학은 지난해 졸업생 전원이 약사 국가시험에 합격했고, 학생 졸업 후 진로에 있어서도 병원, 약국, 제약회사, 대학원 진학 등 특정분야에 편중되지 않는 등 취업의 질도 높다.
김선여 약학대학장은 "2022년 통합 6년제로의 학제변경, 4차 산업혁명 사회 진입 등 미래 약학교육에 다양한 변화요인이 발생하는 만큼 그에 따른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약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약학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약학대학 평가인증은 교육 기관이 약사 양성에 필요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정해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평가는 교육과정, 교육환경·시설, 졸업 후 교육, 등 8개 영역에 걸쳐 진행되는데 가천대 약대는 필수항목 50문항 중 47문항을 충족해 2021년 1월부터 5년 동안 유효한 '완전인증'을 받았다.
특히 교육과정 운영과 전임교원 확보, 교수 연구 등의 7개 문항에서는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약학교육을 위한 제반 시설 및 실무실습에 대한 교육환경도 우수하고 학생들에 대한 장학지원 시스템 등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1년 신설된 가천대 약학대학은 지난해 졸업생 전원이 약사 국가시험에 합격했고, 학생 졸업 후 진로에 있어서도 병원, 약국, 제약회사, 대학원 진학 등 특정분야에 편중되지 않는 등 취업의 질도 높다.
김선여 약학대학장은 "2022년 통합 6년제로의 학제변경, 4차 산업혁명 사회 진입 등 미래 약학교육에 다양한 변화요인이 발생하는 만큼 그에 따른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약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약학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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