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화재단 출범 기념 신년음악회…클래식 선율 등 30일 유튜브서 중계

이천문화재단(이사장·전형구)이 재단 출범을 기념해 '2021 신년음악회'를 공개한다.

신년음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사전 녹화한 후 이천문화재단과 이천시청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30일 저녁 7시30분 온라인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만 공개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힘든 이천시민들을 위로하고 새해를 맞아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지역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범한 이천문화재단의 신년음악회답게 이천시 지역의 예술가들과 세계적인 바리톤 이응광이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클래식의 선율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공간 다락의 복 타령으로 문을 여는 이천문화재단 신년음악회는 이어서 클래식 수트리오가 '비발디의 사계'와 '거위의 꿈' 연주를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로 잃어버린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찾을 거라는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또 이천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서희 중창단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아시안 헤리티지 페스티벌 등 여러 해외초청공연을 펼쳐온 국악연주단 아라연의 공연이 이어진다.

2부에선 김기태 블루스와 바리톤 이응광이 출연, 서희 중창단과의 콜라보곡 '엄마야 누나야'를 시작으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김기태 블루스의 '세상이 항상 웃을 수 있나' 'flower' 등의 노래를 마련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모든 관객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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