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옥 구리시 청소년재단 초대 대표이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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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청소년재단(이사장·안승남)은 초대 대표이사에 신재옥 전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장을 임명했다.

신재옥 대표이사는 39년간 초등학교 교사와 인창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교육 전문가로 교사 재임 기간 중 한국스카우트 대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NGO 환경청소년단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장, 구리혁신교육공동체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신 대표이사는 구리시 청소년재단의 산하 시설인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총괄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 활동이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현실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등을 적극 개발, 발굴하며 청소년 활동사업의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신 대표이사는 "구리시 청소년을 위한 투자가 구리시의 미래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란 인식으로 청소년활동, 상담, 보호 등 청소년을 위한 모든 영역을 적극적으로 아우를 것이며, 재단 운영에 있어 전 구성원들과 완전한 소통을 하는 민주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구리시 청소년재단의 설립 목적에 맞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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