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광연 제5대 회장에 추대

17개 광역시도문화재단 연합체 회장으로 2년간 지휘

강 대표이사 "코로나19 열악한 지역예술인 창작환경 지원"
2021020301000186900007611.jpg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경기문화재단 제공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제5대 회장에 선임됐다.

경기문화재단은 전국 17개 광역 시·도 문화재단의 연합체인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가 3일 오후 2시 임시총회를 열어 지난해 12월부터 공석이던 차기 회장으로 강헌 대표이사를 제5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 대표이사는 제4대 김윤기 회장(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어 앞으로 2년간 한광연을 이끌게 됐다.



한광연은 전국 광역단위 시·도 문화재단의 지역문화예술 균형발전과 연대를 위해 지난 2016년에 창립됐다. 지난해 경북문화재단이 신규로 설립되면서 우리나라 1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재단이 모두 회원단체로 가입됐다.

강 대표이사는 "17개 광역문화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열악한 지역예술인 창작환경 개선 지원과 지역 문화 균형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단위 문화예술기관과의 소통창구 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며 "회원 재단 간 연간 최소 2~3개의 공동 협력 사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신창윤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