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활동 도우미를 지원하는 걸음동무 사업을 한다. 걸음동무 사업은 치매 노인과 비슷한 연령대의 노인 가구를 방문해 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함께 산책·외출을 하면서 치매를 관리하는 것이다.
부평구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홀몸 어르신과 노인 부부 등 치매 진행 속도가 빨라질 위험이 있는 가구를 선정해 주 3회, 1일 3시간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지난 17일 걸음동무 사업에 참여하는 활동 도우미들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를 돌보는 방법 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부평구 치매안심·노인인력센터, 치매·위험 가구에 걸음동무 사업
입력 2021-02-21 21:22
수정 2021-02-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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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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