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생활폐기물 증가와 처리비용 상승,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 감축계획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미추홀구는 올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697t 이상을 줄일 계획이다.
올해 미추홀구 생활폐기물 반입 할당량은 1만345t으로 지난해 반입량 1만1천42t 대비 697t이 줄었다.
미추홀구는 우선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감량 필요성에 관한 홍보와 교육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활성화, 규정위반 단속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미추홀구와 산하 기관에 자체 폐기물 감량을 위한 분리수거함을 구입해 배치할 예정이다.
미추홀구는 아파트보다 단독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인 만큼 생활폐기물과 재활용 폐기물을 배출할 때 섞이지 않도록 주민들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주민 협조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만큼 연중 지속적으로 홍보와 계도활동을 벌일 예정"이라며 "폐기물 감축은 환경보전을 위해 우리 세대가 실천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미추홀구는 올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697t 이상을 줄일 계획이다.
올해 미추홀구 생활폐기물 반입 할당량은 1만345t으로 지난해 반입량 1만1천42t 대비 697t이 줄었다.
미추홀구는 우선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감량 필요성에 관한 홍보와 교육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활성화, 규정위반 단속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미추홀구와 산하 기관에 자체 폐기물 감량을 위한 분리수거함을 구입해 배치할 예정이다.
미추홀구는 아파트보다 단독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인 만큼 생활폐기물과 재활용 폐기물을 배출할 때 섞이지 않도록 주민들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주민 협조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만큼 연중 지속적으로 홍보와 계도활동을 벌일 예정"이라며 "폐기물 감축은 환경보전을 위해 우리 세대가 실천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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