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더스와 경인일보 업무협약
2일 오후 경인일보 브리핑룸에서 고성훈 솔루더스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비대면 발열감지기 '비체(VICHE)'의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1.3.2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설루션 개발 전문업체 (주)솔루더스가 2일 경인일보와 함께 비대면 발열감지기 '비체'(1월26일자 14면 보도=솔루더스, 개발 제작 '비체'…비대면 비접촉 개인인식·발열 체크 '한번에')의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체(VICHE)'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열 체크와 방문 인증이 필수가 되면서 솔루더스가 새롭게 내놓은 비대면 발열감지기다.

기업이나 관공서는 비체를 통해 개인별 인식코드와 체온, 출입시간 데이터를 자동으로 저장·관리해 개인 정보를 내부 전산시스템과 연동해 관리할 수 있다.

또 측정 온도 편차가 높은 열화상 카메라와 달리 체온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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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경인일보 브리핑룸에서 고성훈 솔루더스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비대면 발열감지기 '비체(VICHE)'의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2021.3.2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비체' 홍보와 대중화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국민건강 홍보사업을 발굴·진행하기로 했다.

고성훈 솔루더스 대표이사는 "경인일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제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발전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여진기자 aftershoc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