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전화 한 통으로 코로나19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파악을 위한 출입관리를 가능하게 한 전화출입관리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지역 소상공인까지 확대 운영한 정보통신과 김선구 주무관을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는 최근 2020년 하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사례 6건을 선정하고 이천시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인사상 인센티브로 근무성적평정 실적 가점이 별도로 부여된다.
우수상은 공공건축물 건립 업무매뉴얼 제작 및 자체설명회 개최(강경묘·오광현 주무관) 사례와 빠르고 정확한 인사행정 설루션 자체 개발·활용(오재환 팀장) 사례가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에는 성공적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김준환 팀장), 어르신과 함께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실버카페 도입(나승일 주무관), 토지이동에 따른 등기 시 민원편의 제공(이율재 주무관) 사례가 선정됐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