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15일 인천새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소화기 시뮬레이터와 VR기기 등을 활용하는 이번 재난안전교실에선 응급상황 발생 시 기본적인 행동요령, 재난 시 대처방법,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심폐소생술) 등을 가르친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김창남 회장은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이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고 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구호복지팀(032-810-1332)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