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인천경기기자협회·언론재단 공동주최 '상생 토론회'

기자협회 행사

한국기자협회·인천경기기자협회·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한 '지역 언론과 언론진흥재단 상생 토론회'가 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언론재단의 각종 언론 지원사업에 대한 현안과 문제점을 짚고 지역 언론과의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기자협회 김동훈 회장과 한국언론진흥재단 배경록 광고본부장, 인천경기기자협회 문완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중앙과 지역 일간지 정부 광고 집행 현황과 같은 기간 재단의 언론사 지원 현황 자료를 근거로 지역 언론사가 느끼는 열악한 지원 현실을 지적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찾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김동훈 회장은 "현재 국회에서 9부 능선을 넘은 지역신문발전특별법과 관련해 언론이 노력한 데 비하면 언론재단은 어떤 노력을 했느냐"며 "재단이 가져가는 10% 수수료의 재분배에 대한 투명성과 언론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고민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완태 회장도 "경기도만 해도 31개 시·군의 특성이 다르다. 금전적 부분이 아닌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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