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SD 회장 이경호 적십자 명예대장 수상_1
KBCSD 4대 회장이자 주식회사 영림목재 대표인 이경호 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인천 최초로 개인과 기관 명의의 적십자 명예대장을 동시에 수상했다. 2021.5.11 /적십자 인천시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회장·김창남)는 11일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4대 회장이자 주식회사 영림목재 대표인 이경호 회장이 인천 최초로 개인과 기관명의 적십자 명예대장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KBCSD 이경호 회장은 이날 적십자가 누적 금액 1억원 이상 납부한 기부자에게 수여하는 적십자 명예대장을 개인 명의와 영림목재 기관명으로 각각 수령했다. 이는 인천 지역 최초로 적십자 명예대장을 동시에 수상한 것으로, 20여 년 동안 꾸준히 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결과다.

이경호 회장은 적십자 인천시지사를 통해 "인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적십자사의 노력을 알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써주십사 기부해 왔다"며 "인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