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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7년 매년 4건 이상 기한 내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도로부터 인정받은 것. 인증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경기도는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400여명 규모에서 올해 22만8천696명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했으며, 개인 21만6천336명, 법인 1만2천360개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아주대병원·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등 6개 병원의 종합검진비 10~30% 할인, 도 금고은행(농협, KB국민은행)의 금리우대와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도는 성실납세자 중에서 지역사회 발전 등 공헌이 있는 441명을 유공납세자로 올해 처음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3년간 세무조사 면제, 시·군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남국성기자 na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