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종의 정치 인사이드

[정의종의 정치 인사이드] 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시계바늘은 이미 돌고 있다

이재명 지사 현행대로… 후위 주자들은 연기론 펼치며 '긴장감'

대선후보만 대략 10여명… 최고위서도 일정 결론 못내려

'버스 정시 출발론' 논란 불거진 국민의힘도 이상 징후

8월말까지 외부 주자들 입당하지 않으면 정시 출발 문제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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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술을 좋아하는 풍운의 정치 전문기자의 촉으로 풀어내는 정치 이야기】

째깍째깍 ~ 무슨 소린지 잘 아시죠. 초침 돌아가는 소리입니다. 대선에 뛰어든 잠룡들은 지금 분초가 아까울 정도로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을 겁니다.

경선 시곗바늘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주요 정당 대표가 선출되자 이제 '조국의 시간', '이준석의 시간'도 아닌 대선의 시계(視界)에 접어들었습니다. 여야는 대선 후보를 선정하는 시기와 방식이 제각각이어서 당별로 사정은 다르지만 각 주자의 보폭은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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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DB, Pixabay 이미지 합성

그 첫 시작이 경선 시기일 겁니다. 현행 당헌·당규대로 하면 더불어민주당은 9월 10일, 국민의힘은 11월 9일께 결정하게 돼 있죠. 그러나 시기와 방식의 문제에 유불리가 다르다 보니 논란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권투 시합에 앞서 선수들이 링 위에서 벌이는 눈싸움 정도라고 할까요. 지금이 복싱 12라운드 중 경기에 앞서 링 위에서 벌이는 신경전으로 보면 될 듯합니다.

■ 샅바 싸움 한창인 여야

'삑사리'라는 말 아시죠. 당구에서 큐가 미끄러져 공을 헛치는 걸 통속적으로 '헛치기'라고도 합니다.

경선시기의 문제는 잘못하면 경선에 들어가기도 전에 판이 깨질 수 있는 중차대한 일이지요. 민주당에서 여론조사 1위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현행대로 하자고 하고, 후위 주자들이 경선연기론을 펼치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죠.

국민의힘도 이준석 신임 대표의 버스 정시 출발론에 외부 대권 주자들의 택시 직행론, 기차 플랫폼 등을 놓고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이런 것들이 본 게임에 앞서 벌이는 샅바 싸움으로 승부의 가장 기초적인 기운을 만드는 것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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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 지사 지지 모임 '경기 민주평화광장'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1.6.16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 편 갈라진 민주당

가장 먼저 핫하게 붙은 곳이 민주당입니다. 오늘 송영길 대표가 최고위원회를 열어 결정한다고 했지요.

이번 한주 언론에서는 '이재명' 대 '반이재명'으로 편이 쫙 갈라져 찬반 논쟁이 격렬합니다. 결국, 경기도내 의원들마저 서로 주장이 나뉘어 극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주자별 논리는 뒤에서 따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민주당의 대선 시계바늘

먼저 당헌·당규부터 정리해 볼까요.

대선이 내년 3월 9일이고요. 민주당 당헌에는 대선 선거일 전 180일까지 대통령 후보자를 선출하게 돼 있습니다. 역산하면 오는 9월 10일까지 후보를 선출해야 합니다. 이에 맞춘 민주당의 경선 주요 일정(안)을 보면, 대선 예비후보자 등록 기간이 오는 6월 21~22일입니다. 서로 싸우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이 규정을 그대로 지키기는 어려울 것 같고 조금은 순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논란을 따로 정리할 기회가 있을 겁니다. 일단 예비후보가 다수(7인 이상)일 경우 6월 30일~7월 2일까지 예비 경선(국민여론조사 50%, 당원 여론조사 50%)을 치러 6명으로 컷오프를 하게 돼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에서 출마선언을 했거나 거론되는 대선 후보만도 대략 10여명(가나다순-김두관·박용진·박주민·양승조·이광재·이낙연·이재명·정세균·추미애·최문순)이죠. 대충 보면 누가 6명에 포함될지 가늠이 됩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누가 엔트리에 들어갈지 한 번 찍어 보시기 바랍니다.

예비경선이 끝나면 7월 3일부터 4일 양일간 경선 후보자 등록과 함께 선거인단 모집이 시작된다. 선거인단 모집은 1차(7월 3~17일)와 2차(7월 18~8월 1일)로 나눠 진행됩니다. 경선에서는 당원이나 일반 선거인 모두가 동등한 1표를 행사하게 돼 있습니다. 전국대의원·권리당원·국민·일반당원·재외국민이 모두 1표씩만 행사할 수 있지요. 그래서 70∼80만명의 권리당원에 더해 각 캠프가 얼마나 더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하느냐가 승패의 핵심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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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여성당원 연대 회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대선 경선 연기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1.6.17. /연합뉴스

'100만표의 싸움'이라고 합니다. '빅매치'에 포함될 유력 주자들은 이미 물밑에서 선거인단 모집 경쟁에 나선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최근 각종 포럼 등 지지조직을 출범하고 조직력 확대에 열을 올리는 것이 그런 이유입니다.

선거인단 모집이 끝나고 경선 후보들은 8월 14일부터 순회 경선에 들어갑니다. 순회 경선은 코로나19 사태를 반영해 권역별 7차례 또는 광역시도별 13회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9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은 온라인(모바일+인터넷) 투표가, D-180일인 9월 10일에는 투표소 현장 투표를 통해 대통령 후보자를 결정하게 되는 시나리오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정은 최근 당내에서 논란을 키우고 있는 '경선연기론'에 눌려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격화되는 갈등

경선 시기 갈등이 격화된 건 어찌 보면 자명한 이치였지요. 먼저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현행대로 빨리 후보로 선출돼 본선을 준비하고 싶을 터인데, 경선 연기론을 고리로 한 '반(反)이재명 연대'까지 결성되는 마당에 누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측근 의원들을 전면에 내세워 공개 대응에 나서게 할 수밖에요.

논란이 격화되자 송영길 대표가 칼을 빼 들었습니다. 송 대표는 한 방송과 인터뷰에서 대선후보 경선일정 연기론에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지요. 송 대표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보여줬듯 원칙상 당헌·당규를 바꾸는 것은 국민과 당원의 동의를 얻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헌·당규에 '상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달리 정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이 있지만, (일부 후보가) 약간의 유불리를 해석하는 것을 갖고 상당한 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경선 일정 연기를 주장해온 이낙연 전 대표 측과 정세균 전 총리 측의 의원들이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한 것입니다. 갈등이 어느 정도인지 대충 느낌이 오시죠.

앞서 이 지사 측도 물러설 빌미를 주지 않았지요. "경선 연기는 결국 이재명을 아웃시키고 대선을 포기시키는 자멸의 길"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최근에는 이 지사까지 나서 '가짜 약장수가 가짜 약을 팔던 시대가 끝났다'며 험한 말도 응수했고, 상대 진영에서는 '약장수' 발언을 두고 말꼬투리 잡고 말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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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6.18. /연합뉴스

■ 결론 못내린 최고위

경선 시기 논쟁은 앞에서 얘기했듯이 '단칼'에 해결하기는 쉽지 않지요. 결국, 송 대표 주재로 18일 최고위원회에서 경선 일정을 논의했지만 여러 이견이 표출하면서 결론을 못 내렸지요. 연기론자 66명이 연서로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는데 거부할 수도 없는 일이지요.

이날 회의에선 당헌·당규상 대선 180일 전으로 정한 일정을 연기하느냐 마느냐 논란에 대해 격론이 이어졌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 결론 내자는 입장이었지만 의총 소집도 있고 의견을 수렴하자는 요구가 먹힌 것이지요. 원래 정치라는 게 아주 강한 반대가 있으면 결정이 보류되는 게 다반사입니다.

고영진 수석대변인은 "각 후보를 비롯해 여러 의원으로부터 의견을 지도부가 수렴한 뒤에 의총 개최 여부 및 결론 도출 방법에 대해서 조금 더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주말을 거쳐서 여러 이야기를 듣고 방법과 내용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말이 경선 시기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것 같습니다.

세상 이치로 볼 때 싸움이라는 게 나중에 보면 본질과 다른 엉뚱한 감정싸움으로 번져 판이 깨지는 경우가 많은데 어느 선에서 봉합될지 지켜보겠습니다.

■ 대리인들도 치열한 싸움

그럼 누가 '경선 연기' vs '원칙대로"를 주장할까요. 불을 보듯 뻔하죠. 각 주자의 대리인격이겠지요.

이번 주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에서 여의도 모처에서 오프라인 정기 전체회의를 열었는데 경선 연기를 놓고 계파 대리전 양상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15일이죠. 30여명이 의제 설정 없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는데 2시간 동안 경선 시기 논쟁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광재 김두관 의원 등을 지지하는 측은 전략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선연기를 주장했고요.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는 의원들은 원칙대로 경선 진행을 강조했습니다.

경기지역 의원들의 발언을 살펴보겠습니다. 친이낙연계 설훈(부천을) 의원이 "9월 경선은 무난하게 지는 길"이라고 연기를 주장했고, 윤영찬(성남 중원) 의원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가짜 약장수' 발언을 놓고 날을 세웠습니다. 급기야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선 이낙연·정세균 측 의원 수가 전국적으로 대략 60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경기도에선 양기대(광명을) 의원과 김영주(김포을)·박광온(수원정)·윤영찬(성남 중원) 의원 등이 대표적인 연기론자입니다. 인천의 김교흥(인천 서구갑) 의원도 같은 노선입니다.

이에 반해 이재명 지사 측도 경선 일정 변경에 "원칙 훼손은 안 된다"면서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주자 중에는 추미애·박용진 등이 경선 연기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 지사 측 조정식(시흥을) 의원도 연기 반대 목소리에 힘을 실었고, 김남국·이규민·이수진 의원 등 이 지사를 돕고 있는 의원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립지대에 있는 이탄희(용인 정) 의원도 "명분 없는 경선 연기는 옳지 않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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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가 취임 인사차 국민의당 안철수 당 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2021.6.16. /연합뉴스

■ 국민의힘도 '신경전'

국민의힘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이준석 대표 선출 이후 국민 지지율이 크게 오르고 있지만 8월 버스 정시출발론을 시작으로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지요. 국민의당과 합당의 문제 외부 주자들의 입당 문제 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 이 역시 대통령 후보를 선정하는 시기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벌써 야권에도 '삑사리' 직전의 이상 징후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예정대로 8월에 시작된다는 이 대표의 '버스 정시출발론'에 윤 전 총장 측이 며칠 전에는 "윤 전 총장의 시간표와 이 대표의 시간표가 상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가, 여야의 협공이 이어지자 윤 전 총장 측은 "여야의 협공에는 일절 대응하지 않겠다. 국민이 가리키는 대로 큰 정치를 하겠다"며 묘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그만두고 대변인으로 간 이동훈 대변인은 "국민을 통합해 국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큰 정치만 생각하겠다"면서 "내 갈 길만 가고, 내 할 일만 하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입당 시기에 대해서도 "다 말씀드렸다"며 "더 말씀드릴 게 없다"고 잘라 말했지요. 뭔가 단단히 꼬인 모양입니다.

애초 6말 7초, 6월 말 또는 7월 초 입당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갑자기 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는 게 언론의 시각이고, 버스가 정시에 출발할 수 있을지 난감해지는 분위기입니다.

■ 야권 통합 주체들 '혼선'

최근 이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만남도 삑사리 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요. 안 대표는 "(합당 실무협상은) 빠를수록 좋다"며 표면적으로는 변함없는 합당 의지를 밝혔지만 국민의당 실무협상단 대표인 권은희 의원은 당명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처음 듣는 얘기라고 생뚱맞은 반응을 보였지요.

합류가 확실시됐던 윤 전 총장도 여야의 협공을 받으면서 일단 '마이웨이', 즉 독자노선을 밟을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의 이상 징후에 일단 이 대표는 한 발 뒤로 물러선 모습을 보이긴 했습니다. 제1야당이 중심이 돼 야권 통합이 추진될 수밖에 없는 만큼 통합의 주체 간 혼선 양상을 더는 방치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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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서울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서 박수치고 있다. 2021.6.9. /연합뉴스

■ 국민의힘 '버스 정시 출발론'

여기서 국민의힘의 버스 정시 출발론의 시점을 짚어 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은 내년 3월 9일 대선 기준으로 선거일 전 120일 전 후보를 결정하게 돼 있습니다. 역시 역산하면 오는 11월 9일 대선 후보를 결정해야 하는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일을 기준으로 하면 9월 10일부터 경선 레이스에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이 대표가 윤 전 총장 등 범야권 후보들의 입장 시점을 8월 말로 잡은 근거입니다. 이들이 모두 들어와 용광로 경선을 해야 버스가 정시에 출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7월 중 경선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룰 세팅을 마쳐야 외부 주자들이 들어오기 편안합니다. 룰 세팅이 돼야 잡음이 없다는 것이지요. 경기(경선)에 뛰는 선수들이 룰에 개입하면 결론이 쉽지 않거든요.

이어 9월 초 선거관리위원회를 발족해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만들어야 하는데 8월 말까지 외부 주자들이 입당하지 않으면 버스 정시 출발에 문제가 생깁니다. 선관위는 민주당처럼 선거인단을 구성하고 여론조사 비율 등을 촘촘히 정하고, 선수가 많으면 적당한 크기로 1차 컷오프도 해야 합니다.

■ 기차? 택시? 버스?

그러나 국민의당과 통합이든, 합당이 되지 않고 윤 전 총장의 입당이 8월 이후로 늦어지면 권은희 의원의 말처럼 기차 플랫폼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선출 시기를 연기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가야 한다는 논리인데, 2차 후보 단일화 노선을 염두에 두고 플랫폼에서 만나자는 제안이 아닐까 싶네요.

윤 전 총장의 택시 직행론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리 입당하는 것보다 2차로 합류하는 노선을 택할 수도 있다는 압박용이지요. 국민여론조사 1위인 윤 전 총장이 미리 입당할 경우 당내 주자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여당에도 공격의 빌미를 줌으로써 양측으로부터 '협공'을 받아야 하는 부담이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최근 여야의 공세를 받으면서 마음이 조금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윤 전 총장에게 "아마추어티가 난다"고 했고, 잠룡인 유승민은 "빨리 링으로 올라오라"고 압박하고 있고, 하태경마저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고 깔아뭉개고 있으니 덜컹거리는 버스 타고 가고 싶겠습니까.

지난 며칠째 여야 정치권이나 대선 정국의 전체 화두는 경선의 시기와 방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내주에도 이 문제를 빼면 얘기가 안 되겠죠. 그러니까 가장 키워드 가장 핵심이 되면 모든 논란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게 마련인데 이번 주말과 내주에도 역시 정치권의 최대 이슈는 대권가도에서 각 주자의 치열한 수 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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