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사회복지관 한마음 합동결혼식 개최… 5쌍 백년가약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제공

백암재단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인천 미추홀구 CN천년부페웨딩홀 주안점에서 제29회 한마음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합동결혼식에서는 5쌍의 부부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이 해마다 개최하는 한마음 합동결혼식은 어려운 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인천 지역 저소득 가정, 새터민,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 계층 부부에게 결혼식 전 과정을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 합동결혼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미추홀갑) 국회의원과 무소속 윤상현(인천 동·미추홀을) 국회의원, 서정호 인천시의원, 윤국진 백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결혼식을 위해 CN천년부페웨딩홀 주안점, 국민은행 인하대역지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스카이72 등이 도움을 줬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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