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신임서장은 아주대를 졸업하고 2003년 소방간부후보생 12기로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소방팀장,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을 역임하는 등 소방조직 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소방 제도 및 정책분야 전문가로 합리적이며 부하 직원을 아끼는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 서장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조직이 되기 위해 직원들은 소방관으로서 높은 프로정신을 가져달라"며 "이를 바탕으로 하남시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하남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인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주요 현안 업무회의를 시작으로 첫 업무에 돌입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