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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신임 관장은 경상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대학원에서 조선후기 우주관과 역법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는 실학박물관 학예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실학박물관 개관 준비에 참여했고, '곤여만국전도, 세계와 우주를 그리다' 등 다양한 전시 기획과 교육·학술 등 대중성과 전문성을 포괄하는 일들을 병행해왔다.
최근에는 경기도박물관 학예운영실장으로서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 관련 박물관 사업을 총괄했다.
정 신임 관장은 "실학박물관 최초의 여성 관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실학박물관이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 브랜드이자 도민들의 문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민주기자 kum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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