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26대 협회장으로 김인원 부회장(서울대 명예교수)이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김인원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서울대의대 영상의학교실 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영상의학회 국제협력이사와 AOSPR(아시아-대양주 소아영상의학회) 회장, 대한자기공명의학회 이사 등을 지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김인원 신임회장은 "건강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이 새로운 생각으로 변화를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노령 인구의 증가, 만성질환과 급성 전염병 등의 관리를 선도하는 정책과 더불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개발 등 시의 적절한 사업으로의 방향성 설정과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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