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화성시청)가 '2021 경기도체육상' 대상 수상자가 됐다. 또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한 박혜정(안산공고)은 전문체육진흥 선수 부문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체육회는 2일 김준호를 포함한 2021 경기도체육상 수상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김준호는 올해 치러진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내 팀 세계 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는데 기여했다.
전문체육진흥 선수 부문 최우수선수상은 제21회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모두 3관왕을 차지한 박혜정(안산공고)에게 돌아갔다.
전문체육진흥 지도자 부문에서는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기체고 레슬링 박재규 지도자가 최우수상을,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진흥 공로상에는 배정암 연천군체육회 부회장 등 20명이 선정됐다.
생활체육진흥 우수클럽부문 중 일반동호회클럽에서는 양주시 덕계축구회 등 4개 클럽, 공공스포츠클럽은 오산스포츠클럽(수영)이 수상의 영예를 각각 안았다.
이번 해에 처음 시상하는 학교체육진흥 부문 우수 G스포츠클럽에는 의왕G스포츠클럽 U-12축구단과 군포G스포츠 리듬체조클럽이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
또 학교체육진흥 우수학교에는 경민고(유도), 가평고(육상·자전거), 문산수억고(탁구), 수성고(배구)가 선정됐다.
도체육회는 지난달 3일부터 17일까지 회원종목단체와 시·군체육회 등 유관 기관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 받은 후 스포츠공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한편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경기도체육회는 2일 김준호를 포함한 2021 경기도체육상 수상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김준호는 올해 치러진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내 팀 세계 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는데 기여했다.
전문체육진흥 선수 부문 최우수선수상은 제21회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모두 3관왕을 차지한 박혜정(안산공고)에게 돌아갔다.
전문체육진흥 지도자 부문에서는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기체고 레슬링 박재규 지도자가 최우수상을,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진흥 공로상에는 배정암 연천군체육회 부회장 등 20명이 선정됐다.
생활체육진흥 우수클럽부문 중 일반동호회클럽에서는 양주시 덕계축구회 등 4개 클럽, 공공스포츠클럽은 오산스포츠클럽(수영)이 수상의 영예를 각각 안았다.
이번 해에 처음 시상하는 학교체육진흥 부문 우수 G스포츠클럽에는 의왕G스포츠클럽 U-12축구단과 군포G스포츠 리듬체조클럽이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
또 학교체육진흥 우수학교에는 경민고(유도), 가평고(육상·자전거), 문산수억고(탁구), 수성고(배구)가 선정됐다.
도체육회는 지난달 3일부터 17일까지 회원종목단체와 시·군체육회 등 유관 기관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 받은 후 스포츠공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한편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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