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교직원봉사단, 어르신 쉼터에 김치 50상자 기탁

인천대

인천대학교(총장·박종태) 교직원봉사단은 최근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관장·정희남)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김치 상자 50개(총 490㎏)를 기탁했다.

인천대 교직원봉사단 12명은 학교에서 손수 김치를 담가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전달, 김치는 인천지역 학대피해노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영애 인천대 사회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학교 구성원이 함께하진 못했지만 직원봉사단을 새롭게 발족해 지역 헌신 사업을 확대하고자 여러 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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