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수도권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출근길에 안개가 낄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도권기상청은 7일 오후 9시부터 8일 오전 10시까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그 외 지역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이날 밝혔다.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등 교량 인근이나 호수 인근은 더 주의가 필요하다.
맑은 날씨에 밤사이 지표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면서다. 수증기가 얼어붙으면서 안개가 예상되는 것.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기온도 이번 주말까지 계속 10도 이상으로 올라 12월 치고는 비교적 따뜻하겠다.
8일 최저기온은 영하5도~2도, 최고기온은 10~13도로 예상된다.
9일 최저기온은 영하3~4도, 최고기온은 10~12도 분포를 보이겠다.
다만 일교차가 10~15도로 커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내륙의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하게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도권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정체하면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미세먼지도 계속 축적되면서다.
수도권기상청은 7일 오후 9시부터 8일 오전 10시까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그 외 지역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이날 밝혔다.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등 교량 인근이나 호수 인근은 더 주의가 필요하다.
맑은 날씨에 밤사이 지표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면서다. 수증기가 얼어붙으면서 안개가 예상되는 것.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기온도 이번 주말까지 계속 10도 이상으로 올라 12월 치고는 비교적 따뜻하겠다.
8일 최저기온은 영하5도~2도, 최고기온은 10~13도로 예상된다.
9일 최저기온은 영하3~4도, 최고기온은 10~12도 분포를 보이겠다.
다만 일교차가 10~15도로 커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내륙의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하게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도권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정체하면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미세먼지도 계속 축적되면서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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