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 호텔 스카이파크에서 '제3회 스페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토니오 도메네크 말라가대학교(동아시아학부 한국학전공) 교수 등이 참석해 한국과 스페인 간 교육·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도메네크 교수는 한국 종교와 문화를 스페인에 소개하고, 2017년에는 한국 문학을 스페인어로 번역해 한국문학번역원으로부터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2018년부터 열린 스페인의 날은 인천대와 스페인 말라가대학 간 교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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