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경인일보 신춘문예 당선자가 선정됐다.
'2022 경인일보 신춘문예'는 올해로 36회째를 맞아 ▲단편소설-비정상에 관하여(김양미) ▲시-일 잘하는 요즘 애들(전예지)을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경인일보 신춘문예는 한국 문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국내 대표적인 문학축제로 매년 수준 높은 작품이 공정한 심사 속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신춘문예를 알리는 공고가 나간 이후 응모마감일(11월29일)까지 시 부문 241명, 소설 부문 131명 등 372명이 각각 839편(시)·144편(소설)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두각을 드러낸 작품들이 최종 본선 심사를 거쳐 당선작으로 뽑혔다.
소설부문은 구효서 소설가와 최수철(한신대) 교수가, 시 부문은 김명인·김윤배 시인이 각각 본심 심사를 맡았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경인일보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22 경인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소설 김양미 '비정상에 관하여', 시 전예지 '일 잘하는 요즘 애들'
입력 2022-01-02 23:05
수정 2022-01-0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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