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2만 1000명분이 13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관계자들이 치료제를 나르고 있다. 정부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76만2000명분, 머크(MSD)의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분 등 총 100만4000명분의 먹는 치료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중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본격적인 처방은 내일(14일)부터다. 팍스로비드는 이날 2만1000명분에 이어 1월 말까지 1만명분이 추가로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다. /인천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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