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중구 원도심과 잇는 영종트램 1단계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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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천시 관내 연안부두~부평, 연안부두~제물포, 영종트램 1단계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가 인천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을 승인함에 따라 중구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를 관통하는 트램 건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게 됐다.

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 강화 옹진) 의원은 19일 국토교통부가 '인천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앞으로, 중구 원도심과 영종 지역을 관통하는 트램 등 인천 어디서나 사통팔달 철도망이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부 장관이 최종 승인하며, 해당 계획에 반영된 사업들은 노선별 예비타당성 조사와 도시철도 기본·사업계획 수립 등을 거쳐 운영하게 된다.

국토부는 이런 안을 오는 21일 고시할 예정이다. 배 의원은 "이번 사업 승인으로 앞으로 중구 원도심과 영종 국제도시는 물론 인천 전역에 다양한 철도 노선이 건설된다"며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교통 불편이 해소됨에 따라,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 의원은 국회 등원 직후인 '20.6월부터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서 국토부 등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의를 해왔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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