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총동창회는 20일 열리는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신한용 신한물산(주) 대표이사가 제31대 회장에 취임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대 상업교육과를 졸업한 신한용 신임 회장은 2017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평양) 특별수행원 역할을 했다.
현재 인하대 초빙교수로 재직하면서 2005년부터 국제교류 인경글로벌프론티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한물산(주)는 어망, 어구 등 어업 관련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한·중 수교 직후 중국 칭다오에도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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