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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들어 새롭게 들어선 경남 통영 하나님의 교회의 모습. /하나님의교회 제공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이달 들어 부산과 울산, 거제, 통영에서 잇달아 새 성전 헌당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통영과 거제에서는 지난 6일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이 열렸다.

통영 앞바다를 내려다보는 남망산 인근에 위치한 통영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2천60.75㎡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지어졌다.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교육실, 다목적실, 유아실, 식당 등 다양한 용도의 공간의 효율적으로 배치됐다.

앞서 부산과 울산에서도 각각 헌당식이 열렸다.

부산 해운대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3천884.62㎡에 지하2층, 지상5층으로 이뤄졌다. 아파트단지와 학교, 학원가, 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을 비롯해 해운대구청과 세무소 등 다양한 기관들도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연면적 1천266.06㎡에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인 울산 동구 하나님의 교회는 주택가 밀집 지역에 자리했다.

울산 동구 하나님의 교회 역시 동구청을 비롯한 관공서와 대왕암공원, 슬도, 일산해수욕장 등과도 인접해 좋은 위치에 자리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지역교회를 기반으로 긴급구호, 이웃돕기, 교육지원, 헌혈,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