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312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공개 지지 선언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 312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한 312명 중 실명을 공개한 사람은 27명으로, 나머지 285명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지지에 동참했다.

이들 유공자 가운데 윤 후보 지지 선언 대표로 나선 박판석씨는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 민주, 평화, 정의, 공정의 대한민국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야 하는 사명감이 있다"며 "이번 대선에는 친중, 종북세력에게 다시는 정권을 넘겨주어서는 아니 될 것 같아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고자 5·18 민주유공자 각 개인 자격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부연한 뒤 "꼭 이번 선거에서 잃어버린 정권을 탈환해 정권 교체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회견에는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당 선거대책본부 동서화합미래위 이세창 총괄본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정의종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