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이종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와 김승기 인향치과 원장을 새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인천경실련은 최근 인천 남동구 노사발전재단 인천지사 3층 교육장에서 '2022년 회원 정기총회'를 열고 이종일 교수와 김승기 원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경실련은 기존 김근영 공동대표, 김연옥 공동대표와 함께 4명의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체제로 전환했다.
인천경실련은 또 이번 정기총회에서 김도현 인하체육인회장, 김용식 서구발전협의회장, 유필우 전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 하석용 홍익경제연구소 대표를 고문으로 선임했다. 인천경실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원 일동 명의로 '창립 30주년 기념 선언문'을 채택했다.
인천경실련은 선언문에서 "경실련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지방분권화 시대의 시민사회가 요구하는 시민운동으로 탈바꿈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우선 정치적·지역적 역차별, 이념과 진영을 앞세운 그 어떤 갈등도 분연히 거부하고 공정과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참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인천경실련은 최근 인천 남동구 노사발전재단 인천지사 3층 교육장에서 '2022년 회원 정기총회'를 열고 이종일 교수와 김승기 원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경실련은 기존 김근영 공동대표, 김연옥 공동대표와 함께 4명의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체제로 전환했다.
인천경실련은 또 이번 정기총회에서 김도현 인하체육인회장, 김용식 서구발전협의회장, 유필우 전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 하석용 홍익경제연구소 대표를 고문으로 선임했다. 인천경실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원 일동 명의로 '창립 30주년 기념 선언문'을 채택했다.
인천경실련은 선언문에서 "경실련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지방분권화 시대의 시민사회가 요구하는 시민운동으로 탈바꿈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우선 정치적·지역적 역차별, 이념과 진영을 앞세운 그 어떤 갈등도 분연히 거부하고 공정과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참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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