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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삼송 하나님의 교회 전경. /하나님의교회 제공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는 고양 삼송에 새 성전을 건립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3일 입주와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고양삼송 하나님의 교회'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천997.26㎡ 규모로 조성됐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지하철 3호선 등이 지나며 철도·도로 등이 새로 구축될 예정이어서 접근성이 좋다. 특히 빼어난 경관의 북한산과 서울 은평구와도 가까워 고양삼송교회를 찾는 신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철 총회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펼치며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북한산·서울 은평구 가까워 신도 확대 전망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천997㎡ 규모


고양시에는 2018년과 2021년 각각 설립된 '고양덕양 하나님의 교회'와 '고양서구 하나님의 교회'가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에는 통영·거제·부산해운대·울산동구 하나님의 교회가 헌당식을 가졌으며 하남감일지구 종교부지도 최근 하남시청으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전국 50여 교회가 헌당식을 준비하고 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