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도가 제64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2개의 단체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7일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인천고는 광명고를 3-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남중부 단체전에선 인천 부원중이 광주 서석중을 4-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중부에선 인천 당하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선 송명철과 박현수(이상 인천고)가 각각 남고부 1위와 3위에 올랐으며 손성주(부원중)가 남중부 3위를 차지했다. 유호상 인천고 감독과 손성주 부원중 감독, 김도성 당하중 감독은 대회 우수 감독으로 선정됐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인천고·부원중, 춘계 전국 검도대회 단체전 우승
입력 2022-03-27 19:58
수정 2022-03-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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