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수원 kt의 경기에서 kt 최성모가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22.4.5 /KBL 제공 |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를 2위로 마무리했다.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이번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kt는 81-83으로 패했다.
4쿼터에 한국가스공사가 31점을 득점했지만 kt는 12점을 얻는 데 그치며 경기를 내줬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37승 17패를 기록한 kt는 2위에 자리하며 3위 안양 KGC인삼공사와 6위 한국가스공사와의 승리팀과 플레이오프에서 맞붙게 됐다. KGC인삼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10일부터 5전 3선승제의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5위인 고양 오리온은 4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오는 9일부터 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맞붙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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