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포항에 패하며 리그 9위에 머물렀다.
6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8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은 포항 스틸러스에 0-2로 패했다.
김현과 양동현을 최전방에 배치한 수원은 전반전에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포항의 공격은 활발했다. 전반 16분 박승욱의 중거리 슛이 수원 유현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허용준이 헤딩으로 밀어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전반 19분 수원FC는 이기혁을 빼고 이승우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선제골은 포항이 기록했다. 전반 23분 수원FC 수비를 맞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떨어진 공을 허용준이 침착하게 슈팅해 득점한 것.
포항은 전반에 총 9차례의 슈팅을 때렸지만 수원FC는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수원FC는 후반전을 시작하며 양동현을 빼고 라스를 집어넣었고 황순민을 빼고 김상원을 투입했다.
수원 FC는 후반 16분 라스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는 등 포항의 골문을 노렸지만 좀처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포항의 쐐기골이 터졌다. 후반 32분 신진호가 페널티박스 중앙 지역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가르며 수원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후 수원은 니실라와 라스가 힘을 내며 득점을 시도했지만,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 패배로 수원은 2승 1무 5패 승점 7로 12개 팀 가운데 9위를 기록했다.
6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8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은 포항 스틸러스에 0-2로 패했다.
김현과 양동현을 최전방에 배치한 수원은 전반전에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포항의 공격은 활발했다. 전반 16분 박승욱의 중거리 슛이 수원 유현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허용준이 헤딩으로 밀어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전반 19분 수원FC는 이기혁을 빼고 이승우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선제골은 포항이 기록했다. 전반 23분 수원FC 수비를 맞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떨어진 공을 허용준이 침착하게 슈팅해 득점한 것.
포항은 전반에 총 9차례의 슈팅을 때렸지만 수원FC는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수원FC는 후반전을 시작하며 양동현을 빼고 라스를 집어넣었고 황순민을 빼고 김상원을 투입했다.
수원 FC는 후반 16분 라스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는 등 포항의 골문을 노렸지만 좀처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포항의 쐐기골이 터졌다. 후반 32분 신진호가 페널티박스 중앙 지역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가르며 수원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후 수원은 니실라와 라스가 힘을 내며 득점을 시도했지만,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 패배로 수원은 2승 1무 5패 승점 7로 12개 팀 가운데 9위를 기록했다.
성남FC도 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K리그1 8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성남은 7라운드 수원FC전 4-3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승 2무 5패 승점 5를 기록한 성남은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