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인천 소재 항만물류업체 압수수색… 횡령·배임 의혹 포착

입력 2022-04-27 10:17 수정 2022-04-27 17:36
지면 아이콘 지면 2022-04-28 6면
asgdsgas.jpg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경인일보DB

해양경찰이 인천에 있는 항만물류종합업체의 횡령·배임 의혹을 포착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중부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인천 중구에 있는 모 항만물류종합 회사의 본사와 인근 사업부 건물 2곳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해경은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이 회사 직원 A씨가 회삿돈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업무상 횡령·배임 의혹을 제기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압수물 분석이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자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한 사실은 맞지만,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김주엽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