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경인일보DB |
해양경찰이 인천에 있는 항만물류종합업체의 횡령·배임 의혹을 포착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중부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인천 중구에 있는 모 항만물류종합 회사의 본사와 인근 사업부 건물 2곳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해경은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이 회사 직원 A씨가 회삿돈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업무상 횡령·배임 의혹을 제기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압수물 분석이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자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한 사실은 맞지만,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중부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인천 중구에 있는 모 항만물류종합 회사의 본사와 인근 사업부 건물 2곳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해경은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이 회사 직원 A씨가 회삿돈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업무상 횡령·배임 의혹을 제기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압수물 분석이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자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한 사실은 맞지만,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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