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군포시장 경선 승리한 하은호 후보 "당원과 시민이 이뤄낸 것"

하 후보 "군포 낡은 정치 만든 민주당에 대적항 상대로 적임자"

"기대 모아 시장선거 반드시 승리해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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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군포시장 경선에서 승리한 하은호 예비후보. /경인일보 DB

국민의힘 군포시장 경선에서 하은호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하면서 공천이 확정됐다.

하 후보는 30일 경선 당선 인사에서 "경선의 승리는 군포의 발전과 도약을 바라는 시민과 당원들이 이뤄낸 것"이라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심규철 예비후보와 김동별 예비후보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군포를 낡은 정치의 낡은 도시로 만든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시장을 대적할 상대로 제가 적임자로 입증된 것"이라면서 "기대를 모아 이번 시장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 후보는 "지난 수 십년간 상대 당에 밀렸던 국민의힘이 당원 배가운동을 통해 당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시장을 바꿔야 군포가 바뀐다는 것을 시민들이 느꼈기 때문"이라며 "시의 여론도 이제는 국민의힘 편"이라고 강조했다.

하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며 출사표를 던질 때 시민 모두가 당당하게 '군포 살아요!'라고 말할 수 있도록 변화된 시를 만들겠다"며 "심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와 함께 시장 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으로 함께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결선 결선에서 하 후보는 46.3%를 획득해 심 예비후보(37.2%), 김 예비후보(16.4%)에 크게 앞섰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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