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민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섬 주민들의 1일 생활권을 보장하고, 옹진군의 미래 지속성장 실현을 위해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임기 동안 성과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강화, 서해5도 종합발전 계획 연장, 자월·덕적 해상 드론 규제특구 선정, 영흥 진두항 국가어항 지정, 백령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옹진군 발전의 발목을 잡았던 장애물들을 헤쳐가며 묵묵히 힘써왔다"고 자평했다.
장정민 예비후보는 이날 ▲편리한 해상교통 ▲100세까지 행복한 옹진 ▲풍요로운 농어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 ▲지역균형발전 ▲해양미래성장 ▲수도권 해양관광지 조성 등을 공약했다.
장정민 예비후보는 "이미 시작한 옹진군 도약과 발전은 멈출 수 없다"며 "정책 기조를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다시 한 번 믿고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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