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17일 선거사무소에서 한대희 군포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2022.5.17 /한대희 후보 캠프 제공 |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군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
군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17일 오전 11시 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군포의 영유아와 아동, 청소년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펼친 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한 후보는 지난 4년간 군포시장 재임 때 영유아와 아동을 위한 공공놀이시설 확충을 비롯 성인지교육사업지원, 안심보육 환경개선지원사업 등 다양한 행정 지원과 관심을 보여줬다"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집에 한시 운영비와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큰 도움을 줬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난 시장 시절을 돌이켜 볼때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보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민간어린이집의 현실'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바로 한 후보라 생각한다. 보육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일해 줄 사람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군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행정 지원 관심에 감사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 재난지원금 지급 큰 도움"
산본시장·군포역전시장·군포예총·민주노총 등 지지
이날 군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뿐만 아니라 산본시장·군포역전시장·산본로데오거리상점가(중심상가) 회원과 8개 단체로 구성된 군포예총 등에서 한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랐다."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 재난지원금 지급 큰 도움"
산본시장·군포역전시장·군포예총·민주노총 등 지지
특히 지난 3일에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본부 경기중부지부 군포시대표자회의 대표들이 한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를 선언하는 등 한 후보에 큰 힘을 실어줬다.
한 후보 캠프 관계자는 "모든 분이 관심과 지지를 선언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에 철저한 자체 검증과 공약 이행으로 시민들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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